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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해리포터 커뮤!

종달새 우는 밤 2018. 11. 12. 18:28

 

*머글, 노마지 =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일반인을 호칭하는 말. 머글은 영국식, 노마지는 미국식입니다. 머글들의 사이에서 마법을 쓸 수 있는 아이가 태어난다면 그 아이를 머글본이라 부릅니다.

 

*순혈우월주의 = 머글의 피가 섞이지 않은, 마법사의 피로만 이뤄진 인물들이 우월하다는 사상입니다. 순혈우월주의 사상을 지닌 집단은 '죽음을 먹는 자, 발푸르기스의 기사단' 등의 이름으로 불리었습니다. 하지만 이 집단이 모두 순혈 마법사로 이뤄진 것은 아닙니다.

 

*이종족 = 마법 세계에는 벨라, 거인, 늑대 인간 등 이종족이 존재합니다.

 

 

원작 스토리 요약.

 

이름을 불러서는 안되는 통칭 '그 분(볼드모트, 톰 마볼로 리들)' 은 겉으로 순혈우월주의 사상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볼드모트는 사람을 모아 자신에게 대항하는 세력(불사조 기사단)을 죽이며 악명을 떨쳤으나, 하나의 예언이 세상에 도래합니다.(제 1차 마법사 전쟁 시기)

7월에 태어난 아이가 볼드모트를 무찌를 수 있다는 내용의 예언이었습니다. 

 

볼드모트는 릴리와 제임스의 아이(주인공 해리포터)가 자신을 죽일 수 있을 확률이 높다고 보고, 10월 그들을 습격합니다.

 

제임스와 릴리를 죽이는 데 성공하지만, 릴리의 고대마법에 의하여 해리를 죽이지 못하고 자신이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해리는 마법 세계에서 이름을 모르는 자가 없게됩니다. 일명 '살아남은 아이(영웅)' 이 되죠. 호그와트의 교장 덤블도어는 모종의 이유로 해리를 릴리의 친척에게 맡기게 됩니다. 해리를 그 가정에서 학대를 받고 자라게 되죠.

 

해리가 11살이 되던 해, 호그와트에서 입학 허가서가 오게 됩니다.(호그와트의 입학 연령은 만 11세입니다.) 그리고 이 해부터 호그와트에서 볼드모트와 관련되어 기묘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결국 볼드모트가 부활하고 제 2차 마법사 전쟁이 발발하며, 해리포터가 이를 쓰러트림으로서 다시 한번 마법사 세계의 영웅이 됩니다.

 

 

주의할 점.

 

1. 볼드모트는 혼혈이며 호그와트의 슬리데린 출신입니다. 하지만 전자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2. 과거에는 머글과 이종족에 대한 차별이 심했습니다. 그나마 현세대(해리포터가 학교를 다니는 시기)가 가장 나은 편입니다.

 

3. 대부분의 커뮤에서 슬리데린에는 머글본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4. 마법사 세계에는 '가문' 개념이 존재하며, 호그와트에는 유령이 많습니다.

 

5. 볼드모트는 호크룩스를 통해 부활할 수 있었으며, 호크룩스 마법은 대부분 존재를 알지 못합니다.

 

6. 영국의 마법사 교육 기관 '호그와트' 는 스코틀랜드에 있으며, 영국인과 스코틀랜드의 국적을 가지고 있어야 입학할 수 있습니다.

 

7. 호그와트에는 용기의 그리핀도르, 지혜의 래번클로, 공정의 후플푸프, 야망의 슬리데린이라는 기숙사가 있습니다.

 

8. 마법사는 우성 인자입니다. 마법사와 머글이 결혼하고, 마법사와 마법사가 결혼하면 그 아이도 마법사일 확률이 큽니다. 다만 가끔씩 마법을 쓰지 못하는 아이가 태어나는데 그 아이를 '스큅' 이라고 부릅니다. 순혈 가문에서 스큅은 가문의 수치로 취급하며, 마법 세계 자체에서도 좋은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보통 커뮤에서 사용하는 마법.

 

루모스 : 빛을 만들어내는 주문.

녹스 : 루모스의 반대 효과.

리디큘러스 : 보가트 퇴치 주문.

스페시얼리스 리벨리오 : 마법이 걸린 대상의 정체를 폭로하는 주문.(Ex: 변신 마법이 걸려있었을시 그 변신 마법이 풀립니다.)

레파로 : 망가진 것을 복구하는 주문.

알로호모라 : 잠긴 문을 열리게 하는 주문.

프로테고 : 방어 주문.

막시마 : 주문을 강화시켜주는 주문.

리덕토, 콘프링고, 봄바르다 : 폭발 주문(비슷해서 묶어놨습니다)

실렌시오 : 침묵 주문.

디핀도 : 대상을 찢거나, 물리적으로 파괴시키는 주문.

에피스키 : 부러진 뼈를 맞추는 주문

아레스토 모멘텀 : 떨어지는 물건의 낙하 속도를 낮추는 주문.

아파레시움 : 숨겨진 글씨를 드러내게 만드는 주문.

오블리비에이트(오블리비아테) : 기억을 잊게 만드는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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